아기 독수리 "비상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정은원 선수! :: ggside

2018년 한화 이글스는 돌풍을 일으키며 11년만의 포스트시즌에 진출 

그 돌풍의 중심에는 '아기 독수리' 정은원이 있었다. 

인천고 출신으로 2018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지명받아 한화에 입단한 정은원은 

데뷔 시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 지난 해 5월 8일 어버이날 ... 고척에서 열린 넥센(現 키움)전에서 6-9로 끌려가던 9회초, 조상우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 2000년대 출생 선수가 기록한 최초의 홈런이자, 정은원의 생애 첫 홈런이기도 했다. ( 어버이날 정말 큰 효도 선물...ㅠㅠ)

이 경기를 기점으로 2루 주전 자리를 꿰찬 정은원은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 또한 데뷔 시즌에 포스트시즌에 출전하는 영광까지 누리며

2019년 시즌 초반 한화이글스 주전 2루수로서 아기독수리의 역할 뿐만 아니라

성인독수리의 역할 까지 할 셈인가보다! 이번에 2019 국가대표에도 도전해보자!

오늘 경기에는 2번 2루수로 선발 출장 5타수 3안타(1홈런) 5타점 기록!

한화이글스의 이닝 최다 득점 신기록을 갈아 치우는데 큰 역할!

자신의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에 팀 신기록까지 정말 복덩이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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