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 프로야구 개막이 다가왔습니다. :: ggside

2019 KBO 프로야구 개막이 다가왔습니다.

다음 주 토요일 이죠!

3월 23일 오후 2시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오픈합니다!^^ 

(쇼핑몰이여?)


10개 구단은 저마다 2019년 필승을 다짐하는 이상한 포스팅을 하였죠!

두산베어스 팬인 저도 가슴을 졸이며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올해 프로야구에서는 매직 같은 어떤 모습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2년 연속 죽써서 개준 준우승 DooSan 두산 베어스는 여전히 강팀이죠! ^^ 

주전 포수 양의지의 빈자리는 

박세혁과 장승현이 대신 자리를 채워가며, 화수분 야구에 더 큰 기대를 걸고 있고 

새 외국인 타자 페르난데스가 타선에서 힘을 보탭니다!

4년 연속 큰 경기를 치르면서 기량과 경험이 절정에 달한 

30세 안팎 선수들로 구성된 두산 라인업은 올해도 리그 최고입니다.

허경민, 오재원, 김재환, 최주환, 오재일, 김재호 등

(이름만 들어도 건재 합니다! ^^;)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 SK 에스케이와이번스 

올해도 마찬가지로 우승의 주역들이 건재! 에스케이 왕국이라는 소문도;;; 

특히 에이스 김광현이 잔잔한 부상만 아니면 

풀타임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이고! 최정, 한동민, 로맥...무섭다 ~ ㅋ

작년 힐만 감독의 야구 DNA에 

‘세밀함’을 더한다는 염갈량 ~ 염경엽 감독의 

무언가의 세밀한 작전 시도가  와이번스 팀 컬러에 어떻게 녹아드냐가 주목됩니다.


한화이글스

2019시즌에도 세대교체와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리는게 보인다! 

김민우, 김성훈, 김범수 등 젊은 선발 투수진의 성장이 기대된다. 

정은원, 노시환 등 야수들이 주전으로 자리 잡는다면 

2018 시즌에 그랬던 것처럼 가진 전력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는 행복야구를 꿈꾸며~ 브링 잇 온! 

(야구 빼고 마케팅은 ... ^^;)


KBO 최초 증권사 새 메인 스폰서를 맞이한 kiwoom 키움 히어로즈

우승에 도전할 만한 전력만 자랑은 한다!ㅋ 강팀! 인정!

(작년 박병호 내가 박병호다 스윙!) 

삼성에서 이적한 이지영 영입으로 포수 약점을 보강했고, 

(박동원 선수도 복귀...) 박병호, 제리샌스가 개막전부터 함께 할 타선의 힘이 막강!

특히 2번타자 박병호! 안어울긴 하지만!

(가장 타순이 많이 돌아오는 순서? - 통계상)

이정후, 안우진, 이승호, 김혜성, 송성문 등 젊은 선수들의 더 한 성장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2루수 김혜성 선수! 좋아합니다!

매우 어리지만 어른 같은...노친네!ㅋㅋㅋㅋ

플레이를 굉장히 깔끔하게 하려 합니다!ㅎㅎ


한편 지난해 5강에 턱걸이해 자존심을 구기면서 살린 KIA 기아타이거즈 

마운드 안정이 최우선 과제! 

1군 코칭스태프에 투수 담당 코치만 3명을 배치 

마운드 강화에 이번 2019 시즌에 기대!

 3명의 용병 조 윌랜드, 터너, 그리고 헤즐베이커를 새롭게 영입!

투수 양현종과 타자 최형우 일명 투타 에이스가 있는 

기아 타이거즈가 KBO 전통의 강팀 답게 다시 날아오를지 기대가 된다.

( 전부 날아 올라 ~ ㅋㅋㅋㅋ )


2년 연속 9위에서 지난해 6위로 점프한 SamSung 삼성 라이온즈!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상위권 도약을 노리지만..그래도 빡신 2019년이 될 듯 싶다.

새 외국인 투수 듀오와 최충연 등 젊은 투수들의 싱싱한 구위를 기대!

약점인 타선에도 김동엽, 이학주 영입으로 예전 삼성 공화국 강자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ㅋ (뉴스 말투여?)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해 주축 선수 줄 부상과 마운드 붕괴로 

가을야구에 실패했다. 

마무리 손승락을 중심으로 풍부한 불펜 자원을 보유한 롯데 마운드와 투수진 운영에 

강점이 뚜렷한 양상문 감독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

국가대표 외야수 손아섭, 민병헌, 전준우가 건재하고, 

이대호, 최태인 등 중심타선은 여전히 위력적이다. 

새롭게 영입한 투수 톰슨, 내야수 아수아헤 등의 활약이 있다면 

충분히 상위권의 성적이 기대되는 ,,, 힘좀 내자! 롯데 팬들 무섭다 ~ ㅎㅎ


LG 엘지트윈스 

조셉이라는 거포 용병을 데리고 왔다. 

히어로즈 주전 3루수 김민성도 영입. 김현수, 조셉, 그리고 김민성까지 

탄탄한 타선을 갖춘 트윈스 

시즌 초반 류제국, 차우찬 등 주축 투수들이 빠진 시즌 초반을 어떻게 버텨주는가가 관건이긴 하지만 우승 DNA 기름기를 많이 가지고 있는 류중일 감독의 대처가 더 기대 된다!


KT 케이티 위즈

이제 KBO 리그에 들어 온 지 4년차!

올해는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야 하는 시기이긴 하나 매번 힘을 못쓰는 듯! 

일본야구에서 경험이 많은 이대은 투수가 국내 야구로 유턴한 것이

 올 시즌 가장 핵심적인 영입

 이대은 합류로 선발진을 보강한 만큼 불펜 안정이 성적을 좌우할 전망이며 ~ 

프렌차이즈 슈퍼스타 강백호 선수의 더 한 성장에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해 꼴찌 NC 엔씨다이노스

스토브리그 기간 가장 큰 폭의 변화를 단행한 팀이다. 

이동욱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을 전면 교체! 

FA 최대어 양의지 선수 영입, 외국인 선수 전원 교체로 새 출발 의지와 

새 구장에서 젊은 투수들의 성장 기존 배테랑 선수들의 부활! 

다시 한번 공룡의 꿈은 이루어진다를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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